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구·경북 음식점, 도소매업체 11곳을 ' 백년가게'로 18일 추가 선정했다.
이로서 대구·경북지역‘백년가게’ 지난해 7곳, 올해 6월까지 10곳을 포함해 28곳으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업력 30년 이상인 소상인 가운데 경영자 혁신의지, 제품·서비스 차별화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 업체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과 웹사이트, 매체광고 등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맞춤형 컨설팅·혁신역량 강화교육, 시·도별 지역신용보증의 보증우대(보증비율 100%·보증료율 0.8% 고정) 혜택 과
정책자금 금리 우대(0.4%포인트 인하)도 가능하다.
가을여행주간(12∼29일)을 맞아 ‘백년가게’ 방문, 인증사진을 SNS에 올린 방문자를 추첨해 즉석 필름카메라, 여행 가방 등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백년가게’는 육성사업 홈페이지(100year.sbiz.or.kr)에서 선정된 가게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말까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백년가게’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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