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여수환)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23개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순회검진하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며, 치매발병 위험이 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다.
한편,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해당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문 우편 발송, 통장을 통한 검진일정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수환 수성구치매안심센터장은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경로당, 복지관 등 지역사회 속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위험 없는 건강한 수성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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