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우수아파트 선정
대구시는 9월 23일 래미안웰리스트(대표회장 신흥대 · 471세대 · 남구 효성중앙길 81)를 150 ~ 500세대 미만 그룹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우수단지로 선정 발표했다.
대구시 공동주택모범단지 선정평가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한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는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이날 선정된 아파트는 지난 7월 19일부터 1개월간 신청을 받아 9월 9일부터 18일까지 각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대구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위원의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 아파트는 어르신을 위한 한마당행사, 孝행사, 윷놀이 행사, 건강교실 운영 등을 비롯하여 어린이를 위한 산타클로스 나눔 행사, 어린이날 행사 등을 개최하고 각종 문화 및 휘트니센터 등의 체육 강좌 개설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740여 개의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여 월 11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 감축 우수아파트에 선정되는 등 에너지 절약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는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 상패와 동판 수여,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 추천과 2020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2010년 6월 입주한 이 아파트는 동우씨엠주식회사(대표이사 조만현)가 위탁관리 중이며 건축물과 조경 등 각종 시설의 노후화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의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직원이 한마음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 주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