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실행하는 마을복지계획의 시작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실천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2동 이웃사랑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2019 행복수성 복지학교’의 마지막 일정으로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7명이 참여했다.
견학을 통해 개금2동 이웃사랑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하는 개금2동’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김복선 이웃사랑회장 특강으로 마을에서 주민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이 마을의 주체가 돼 수성구에 적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성장의 모티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든든한 이웃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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