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1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와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사진)
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신복위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신복위는 신용회복 지원 중인 5,000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공익보험인 '만원의 행복'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우체국은 보험 가입과 운영, 추가 보험료를 부담한다. 만기 시에는 보험 가입자에 납입 보헙료를 지급해준다.
보험 가입자는 별도의 부담금없이 각종 재해사고 발생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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