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 읽고, “그네” 타 보고, 단풍도 즐기며
상주시 한방산업단지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찾아오는 휴양객들과 등산객들을 위해 한방단지 주요 도로변과 약초동산, 야외공연장 주변에 ‘가을시’를 적은 작품을 내걸어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한방단지 내 건강공원에는 여러 가지 동물 모양의 포토존과 함께 최근 그네를 설치해 어린이 집라인, 투호놀이 등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었다. 이에 따라 관광객도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한 관광객은 “건강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 단풍을 보고 시도 읽으니 늦가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상주 한방단지에는 성주봉휴양림과 힐링센터, 한방사우나, 목재문화체험장 등 쉴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자주 찾게 된다”고 했다.
상주시 한방단지 관계자는 “가을이 다가기 전에 한방단지를 방문해 아름다운 성주봉의 가을 정취 등 자연을 만끽하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것”이라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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