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매일 종이신문 창간 기념 축하연 열려
시니어매일 종이신문 창간 기념 축하연 열려
  • 강효금 기자
  • 승인 2019.11.01 16:1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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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택 대표이사 외 기자 70여 명, 매일신문 간부들 참석
기념식 이어 기자들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화합의 시간
31일 대구 계산성당 계산본당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니어매일 창간 기념 축하연'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지순 기자
31일 대구 계산성당 계산본당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니어매일 창간 기념 축하연'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지순 기자

 

매일신문 자매지 '시니어매일'(대표이사 이상택)은 지난달 31일 오후 계산성당 내 계산본당회관 3층 대강당에서 창간기념행사를 겸한 기자단 단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택 대표이사와 시니어매일 기자 70여 명, 매일신문 간부들이 참석해 지난 10월 16일자로 첫 호를 발행한 시니어매일의 성공적인 창간을 축하했다. 

이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시니어매일이 지난 3월 인터넷 신문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드디어 종이신문도 발행하게 됐다"며 "전국 종합일간지 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니어 전문 신문 발행의 의의가 작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어 "유료독자 확보, 광고 수주 등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많아 앞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면서도 "시니어매일 기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성공하는 신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시니어매일 창간 기념 축하연에서 이상택 대표이사와 참석자들이 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정지순 기자
시니어매일 창간 기념 축하연에서 이상택 대표이사와 참석자들이 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정지순 기자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김상현 기자(예명 강민`취재3부)의 사회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노정희 기자(취재4부장)가 축시 낭송을 했고, 방종현 기자가 하모니카 연주, 김수남 기자가 피아노 연주, 유무근 기자가 노래, 이철락 기자가 기타 연주로 흥을 돋우었다.

시니어매일은 '50+세대와 공감하는 신문'을 목표로 대구경북지역 55세 이상 시니어들이 자원봉사 기자로 참여해 만드는 신문이다. 올해까지 월 1회 발행에 이어 내년부터 월 2회 격주로 발행되며 전국의 독자들에게 배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