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이해하는 지방 분권,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튼튼 !
대구 달서구는 11월 13일 오후 2시 웃는 얼굴 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의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찾아가는 분권 토크(달서구편)’를 개최한다.
달서구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분권 토크’는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에서 주최하고 市지방분권협의회(의장 최백영), 區자치분권협의회(위원장 박세정)에서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달서구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박세정 계명대 행정학 교수와 부위원장인 최상한 경상대 행정학 교수가 패널로 나와 달서구 자치분권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재미있는 토크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극단 나비의 지방분권 뮤지컬 공연으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보다 이해하기 쉽고 호소력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분권 토크를 통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현재 달서구가 대구시 신청사를 두류정수장 부지에 유치하려는 이유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관련부서 : 기획조정실 기획팀(☎053)667-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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