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버즘나무......가을의 끝자락에서
양버즘나무......가을의 끝자락에서
  • 정지순 기자
  • 승인 2019.11.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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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버즘나무 잎은 넓적해서 여름철 그늘과 공기 정화가 탁월해서 가로수로 적합
하지만 단풍이 들고 낙엽으로 떨어지면 골치로 변한다.
양버즘나무잎 떨어진 낙엽으로 도로변 인도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정 지순 기자
양버즘나무잎 떨어진 낙엽으로 가로수 도로변 인도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정 지순 기자

 

양버즘나무의 잎은 넓고 커서 그늘과 공기 정화에 탁월하여 가로수로 적합하지만 단풍이 들어 낙엽으로 떨어지면 골칫거리로 변한다.

도로 인도에 낙엽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해있는 전경     정 지순 기자
도로 인도에 떨어진 가로수 낙엽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해있는 전경      정 지순 기자

 

12일 북구 3공단로 도로변 주변에는 떨어진 양버즘 나뭇잎이 낙엽으로 떨어져 바람에 의해 이리 저리 몰려다니고 있다.

도로변 인근 공장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에 걸쳐 치워야 할 형편이다. 구청에서 제공한 낙엽수거 포대도 있지만 바람에 날려 인근 공장 안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

이제 시작인 낙엽으로 곤혹을 치룰 양버즘나무의 무성한 나무잎들   정 지순 기자
이제 시작인 가로수 낙엽으로 곤혹을 치룰 양버즘나무의 무성한 나무잎들     정 지순 기자

 

밤새 떨어진 낙엽으로 인해 아침이면 도로와 인도 및 공장주변의 앞길은 아수라장으로 변해있다.

11월 중순으로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몇 달은 지속 될 것이며 인근 주변의 공장들은 낙엽 치우기에 곤혹을 치를 것이다.

단풍으로 변하고 있는 양버즘나무의 무성한 나무잎들    정 지순 기자
단풍으로 변하고 있는 양버즘나무의 무성한 나무잎들     정 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