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위로와 격려, 화합의 장
상주시니어클럽(관장 덕현스님)은 11월 28일 오후 1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19년 상주시니어클럽 문화축제 및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관내 기관단체장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유공자 표창, 동영상 상영, 퍼포먼스,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금년도 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최종 평가하고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올해 상주시니어클럽은 26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1,397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계도, 우리동네환경개선, 스쿨존교통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노인시설지원 등 공익형사업과 좋은날 너나들이 매점 운영, 청춘상회 운영 등 시장형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조용문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많이 제공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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