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팜카페(local farm cafe) 8062’ 개업
한울영농조합(대표 곽해묵)은 팔공산을 바라보는 동구 미대동에 12월 18일(수) 로컬 팜카페 8062(Tel. 983-8062)를 개업했다. 카페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서빙하며,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 사과, 미나리 등의 친환경 로컬푸드가 판매되고, 옛날 농기구와 농촌 생활도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다. 카페 이름의 ‘8062’는 팔공산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62)농산물이란 의미이다.
곽해묵 대표는 ‘청정 무공해 팔공산의 로컬푸드와 농촌과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카페 문화를 창출하여,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하였다. 주변의 구암마을은 2001년도부터 ‘팜스테이 마을’과 ‘정보화마을‘로 지정되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농촌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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