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교육삼락회는 지난 30일 11시부터 경산시 경산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총회를 하고 사업 보고 및 2020 새 회장단을 뽑았다.
김홍순 회장 인사와 조병인 전 경북 교육감의 격려사, 김태수 경북 교육삼락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감사보고, 결산보고를 마치고 2020년 회장단을 선출했다.
김홍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 2020년에도 많은 동참을 바란다.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라고 했다.
이태득 사무국장은 2019 사업 보고에서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5월 31일 41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충남 예산 출렁다리, 11월 29일 43명이 남해 일대의 문화탐방 및 매월 둘째 주 금요일 7회 75명이 참가한 산행은 회원 상호 간의 정보 공유 및 회원 확보를 위한 좋은 사업이었다.
학부모 및 학생 교육은 경산중앙초등 외 5개교 702명, 학생 인성교육은 경산교육청 지원금으로 경산초등 외 9개교 50학급 1,235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8개 덕목 중심으로 눈높이에 맞게 자료를 준비하여 지도하였다.
본회 활동 우수협조학교 졸업식 시상은 3개교 하주초등, 경산중앙초등, 삼성현중학교에, 경북도 삼락회 효행 학생 표창은 사동초등, 영남삼육중학교에, 회원 우수 동아리는 등산, 서예, 파크 골프 3개 동아리에 각 10만 원의 지원금을 드렸다.
끝으로 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회원 가입 확대 및 본회 활성화에 협조해 달라고 하였다.
2020 본회 새 임원진으로 회장 조현우, 부회장 이해수, 감사 이영직, 이창숙 회원을 선출하였다. 사무국장 이태득은 유임되었다.
2020년 경산 교육삼락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