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를 맞아 다음 달 말까지 '소망열차'를 운행한다.
3호선 열차 1개 편성(3량)으로 다양한 쥐 캐릭터와 소품으로 꾸몄다.
열차 내(內)에 말하는 인형, 풍선, 장식 등을 이용객이 만질 수 있도록 하고, 소망메시지 쓰기,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한다.
열차 안 메모난에 적은 소망 메시지나 포토존 인증 사진을 인적사항과 함께 이메일(hopedtro@dtro.or.kr)로 전송하면, 추첨해 100명에게 5천원 상당 커피 기프티콘(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새해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해드리고자 소망열차를 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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