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사업단 1,300여 명 어르신 참여
상주시니어클럽(관장 덕현스님)이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 교육 및 소양 교육이 1월 22일부터 상주시보건소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4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10:00~12:00), 2차(14:00~16:00) 오전, 오후 2번에 나눠서 진행 되었다. 29일에도 상주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900여 명의 참여자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이 조기에 시행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성희롱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현재 상주시니어 클럽은 관장 1명, 직원 5명, 전담인력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60여 억원의 예산을 상주시로부터 받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상주시니어클럽 (관장 덕현스님)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올해 25개 사업단에 1,605명의 어르신들이 스쿨존교통지원봉사, 우리동네환경개선, 문화재관리지원 등 다양한 공익 활동과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배움터깔끔이” “전통시장활성화도우미” 등의 신규사업(공익활동)과 시니어클럽의 시장형사업인 “좋은날 너나들이 매점”, “청춘상회” 등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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