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해솔관 및 중앙홀 로비에서 “설맞이 문화행사” 를 개최하였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2020년 설날을 맞이하여 1월 24일(금) 26일(일)~ 27일(월)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솔관 및 중앙홀 로비에서 “설맞이 문화행사” 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및 민속놀이 등으로 준비되었다.
* 가족, 손주들과 함께 참여하여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이었다.
민속놀이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윷놀이, 활쏘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투호 등으로 가족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중앙로비에서 우리 옷 입어보기 체험 행사가 있어 전통의상을 입고는 고궁인 경복궁(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았다. 또한 촬영한 사진을 박물관 측에서 즉석 인화까지 해 주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
한편 이날 박물관을 찾은 김정(73세 달서구 용산1동)씨는 따님, 외손주들과 더불어 곤룡포 등 왕족의 의상을 차려입고 기념촬영 후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체험 활동으로 「중국 광시 복식전시 연계」문양 채식- 손수건 꾸미기, 도자대를 활용한 머리 장식 꾸미기, 가래 엿치기, 새해 소원지 적어보기, 우리 옷 입어보기 등등은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었다.
해솔관에서는 매일 오후2시부터 겨울왕국1, 쿵후팬더1. 쿵후팬더2를 선착순 333명에 한해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 국립대구박물관에서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것 -
* 3월 22일(일) 까지 “아름다운 순간”의 중국 광시 복식문화 전시는 광시지역에 거주하는 리족, 장족, 묘족 등 소수민족들의 전통복장으로 전 과정을 수공예로 완성한 작품들이다.
- 현재 국립대구박물관 전시에서는 -
* 대표 전시품1 : 조복(문부백관들이 나라의 경축일, 정월 초하루, 동지 등 국가의 중요한 행사나 명절 때 입는 예복)
* 대표 전시품2 : 송림사 오층전탑 사리 갖춤(1959년 송림사 오층전탑을 해체 수리할 때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사리)
* 대표 전시품3 : 호랑이 모양 허리 띠고리(출토지/경산 신대리/시대 : 원삼국시대) 등
* 테마전시 : 영주 금강사 발굴하다. 금강사 터에서 만난 보물, 유물들,
* 국립대구발물관에서는 대구 · 경북의 고대문화의 다양한 국보, 보물, 유물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