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우시죠? 남구가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월 5일 남구청 광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하여 동 복지차량 제막식과 거리 홍보 카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날 남구청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나누고, 돕기 위한 행사로 동 복지 차량 13대에 “생활이 어려우시죠? 남구가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홍보 문안을 새겨 제막식과 거리 카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현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웃 주민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동 복지 차량은 총 13대로 각 동에 1대씩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 관리 등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량이다.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쉽게 복지 차량을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곳곳을 누비는 복지 차량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서 알려주는 중요한 매개체를 통해, 우리 모두가 남구의 주인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하고, 우리 모두 함께 살고 싶은 따뜻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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