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수록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음식
먹을수록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음식
  • 강문일 기자
  • 승인 2020.02.24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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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좋은 음식 - 먹을수록 행복 지수가 높아진다.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기운이 나고 우울증 증상이 개선되는 것 같지만 일시적 효과에 불과하다. 규칙적  생활과 함께 건강한 식단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 1 ) 양배추

양배추
양배추

 양배추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C는 황산화 성분으로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C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는 부르는 코르티솔의 혈중 수치를 조절해 우울증을 예방 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양배추를 비롯해 딸기, 오렌지, 고추, 귤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 풀부하게 들어 있다.

( 2 ) 당근

당 근
당 근

당근의 껍질 부위에 많이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우울증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은 섭취한 후 비티민 A 형태로  전환되는데, 지용성 비티민이기에 기름에 볶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당근과 같은 녹황색 채소는 물론 해조류에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니 꾸준히 섭취하면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음을 준다.

( 3 ) 호두

호  두
호 두

호두에는 행복 호르몬이라 부르는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늘려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다량 함유 되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을 매일 1g 씩 섭취하면 우울증과 불안, 수면장애,  극단적 선택 등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호두 외에도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정어리, 참치, 꽁치 등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 4 ) 현미

현  미
현 미

웰빙 식단의 대명사인 현미는 혈당을 낮추어 감정의 기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정제 탄수화믈은 혈당 변화를 크게 만들어 먹을 땐 기분이 좋지만, 결국 기분이 저하된다.  저혈당 지수 식품인 현미와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베리류를 섭취하면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 감정 기복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