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 중앙도서관 등 10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오픈
공공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
공공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내 공공도서관이 잠정(暫定) 휴관함에 따라 대구시는 직접 도서관 방문 없이, 집에서 안전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이용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달 3일 ‘반응형 웹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용자 중심의 ‘대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중앙도서관 등 10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반응형 웹 기술’은 이용자의 기기(器機)에 따라 화면구성을 최적화해주는 서비스로 태블릿PC, 휴대폰 등 모바일 단말기의 화면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조정돼,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8일부터는 ‘대구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도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대구전자도서관은 전자책 95,286권, 오디오북 4,374권, e-러닝 229과정이 제공되고 있으며, 컴퓨터나 모바일(앱)로 시공간(視空間) 제약 없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이용은 공공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 번에 최대 3권까지 8일간 대출할 수 있다.
한편, 공공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지하철 역사에서 바로 이용자가 직접 읽고 싶은 책을 대출․반납하는 스마트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로역, 두류역 등 대구시내 7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1일 2권 이내 15일간 빌릴 수가 있다.
대구전자도서관 (http://library.daegu.go.kr/elib)
대구통합도서관 (http://library.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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