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전동지회·특전예비군 대구지부 북구지회(회장 유대연)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경북대학교 기숙사 인근 골목마다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유회장은 “ 코로나19 생활치료시설 주변이라 감염될까 불안해 할 주민들을 위해 안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독한다"고 했다.
이날, 특전예비군 북구지회 회원 및 여성예비군, 북구 예비군지역대장 등 30여명은 방호복을 착용하고 등짐펌프와 분무기를 이용하여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방역에 참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도움을 주신 분이 많지만 특히 오늘 생활치료센터 주변뿐만 아니라 지난주부터 3호선역, 칠성시장 등 주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위주의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최소화를 위해 수고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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