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손을 잡아주는 기업
함께하는 사랑밭과 토탈 IT 서비스 전문기업 이노트리는 23일 코로나19 구호 물품 160상자를 서울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시설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WHO가 펜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함께하는 사랑밭과 이노트리는 구호 물품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중심으로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아직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이 예방 물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손 씻기’에 필요한 손 세정제와 외출 시 휴대할 수 있는 티슈형 손 소독제, 그리고 KF94 마스크 등을 준비했다.
또한 외부 출입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온라인몰 식료품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저소득 가정의 식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즉석 국과 햇반도 함께 전달했다.
이노트리는 앞선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과 Total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며, 특히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4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