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구미시 신임 노인회장 취임선서로 노인회장 첫 발
경주시, 구미시 신임 노인회장 취임선서로 노인회장 첫 발
  • 강승훈 기자
  • 승인 2020.04.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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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증 교부 및 취임선서와 노인권익신장과 노인회 결속 다짐
양재경 연합회장(가운데)과 최경호 구미시지회장(왼쪽), 노창수 경주시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노인회 제공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는 20일 오전 신임 노창수 경주지회장과 최경호 구미지회장에 대한 등록증 교부와 함께 취임선서를 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이날 치열한 경쟁 끝에 취임한 두 지회장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당면한 현안들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 회장, 노 회장, 최 회장과 함께 박영상 부회장 및 사무처장 등 직원들이 배석했다. 

양 회장은 “어려운 선거 과정을 거쳐 영예로운 지회장에 취임하신 두 분 지회장에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코로나 등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만큼 지역단위 경로회장들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고, 어른다운 노인회로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양 회장은 이어 “성숙한 노인지도자로서 여유있으며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을 사시라"며 "사회적으로 고통이 없고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는 아름다운 모범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것”을 주문하였다.

노창수 경주지회장과 최경호 구미지회장은 “웅도 경북 노인회의 하나된 모습으로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연합회로 발전시켜 달라”며 “장차 국비지원 받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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