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증 교부 및 취임선서와 노인권익신장과 노인회 결속 다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는 20일 오전 신임 노창수 경주지회장과 최경호 구미지회장에 대한 등록증 교부와 함께 취임선서를 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이날 치열한 경쟁 끝에 취임한 두 지회장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당면한 현안들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 회장, 노 회장, 최 회장과 함께 박영상 부회장 및 사무처장 등 직원들이 배석했다.
양 회장은 “어려운 선거 과정을 거쳐 영예로운 지회장에 취임하신 두 분 지회장에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코로나 등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만큼 지역단위 경로회장들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고, 어른다운 노인회로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양 회장은 이어 “성숙한 노인지도자로서 여유있으며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을 사시라"며 "사회적으로 고통이 없고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는 아름다운 모범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것”을 주문하였다.
노창수 경주지회장과 최경호 구미지회장은 “웅도 경북 노인회의 하나된 모습으로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연합회로 발전시켜 달라”며 “장차 국비지원 받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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