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 '시인의 길' 산책해 보세요
시민들의 휴식처인 앞산공원 산책로가 새로워지고 있다. 앞산 자락길에 이어 지난해는 시민을 위한 '시인의 길'을 조성했다. 등산로에는 미끄럼방지 안전팬스를 깔아 산책하기 좋게 해놓았다.
대구 앞산 큰골 입구에는 시비가 세워진 곳이 있는데 첫 시비는 대구 출신 석우 이윤수 시인의 시비가 있고(2010년), 조금 위에는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 시비가 세워져있다(1972년). 석우 이윤수 시인의 시비에는 그의 작품 시 "파도"가 새겨져 있고 이호우 시비에는 시조 "개화"가 새겨져 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대구 앞산 큰골 입구 '시인의 길'도 걸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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