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가수협회는 지난 5월21일 제주특별자치부지회를 설립 인준하고 초대지회장으로 가수 김덕환씨를 임영했다. (사)대한가수협회 제주지회가 설립된 것은 처음이다. 제주에서 가수활동을 하는 많은 분들이 환영하는 분위기였고. 중앙에만 치중된 연예활동 근거지가 새로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제주시민들도 반기고 있다. 제주시 우도에 거주하는 고두열씨(56)는 '관광도시로만 알려진 제주에도 가수협회가 생겨 기분이좋다'며 지부회 설립을 환영했다.

(사)대한가수협회 초대지회장으로 임명된 가수 김덕환씨(68)는 아내가 식당을 하고 있고 본인은 광고업를 하고있다. 소시절때는 노래 가사를 적어 달달 외우다시피 노래를 좋아했으며, 50대 늦은 나이에 가요계에 발을 디딘지도 20년이란 짧지않은 세월을 익혀왔다. 현재는 노래와 관련된 재능기부 봉사단 단장이란 직책도 맡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지역 사회 재능기부 활동에도 남달리 앞장 서고있다 .

제주지회 초대지회장으로 임명된 가수 김덕환씨는 '대중가요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회원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옹호에 혼신을 다 할것이라'고 했다. 가수 김덕환씨는 2017년 두번째 음반 '사랑하는사람아' '최고는 당신'을 냈다. 

김상현(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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