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전경곤) 임직원은 자원봉사자들과 시지 욱수천, 매호천에서 저녁 운동을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걷기 운동 행사를 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행사에서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막걸리, 촌두부,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주민들과 소통하고있다.
수성중앙새마을금고는 매달 3회씩 주민들에게 맛있는 국수를 제공하는 '행복국수' 나눔 행사를 해왔으나 코로나로 잠시 중단하고 있다. 금고는 최근들어 코로나19 확산이 조금 숙지자 행사를 재개,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 극복을 다짐하는 걷기 운동을 펴고 있다.
전경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주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러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드리고 싶다는 말을 전했으며, 행사에 대한 주민들 반응 또한 매우 좋았다고 했다.
수성중앙새마을금고는 범어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궁전 지점 등 3개의 지점이 있다. 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회원들의 복지향상이라는 말을 전하며, 행복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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