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국외 4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화상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경북대(총장 김상동, 이학박사)는 7월 29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607호에서 ‘뉴 노멀: 새로운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The New Normal: Meeting the Challenge of a New Educational Future)’이란 주제로 ‘KNU 국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등 40여 국내외 대학의 발표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고등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교류 대학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경북대를 포함한 3개 대학의 국제교류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참여 대학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아일랜드 더블린공대 폴 도일(Paul Doyle) 교수가 ‘양질의 온라인 및 블렌디드 러닝 활용을 통한 해외파트너십의 유지와 확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 아드리아나 라직(Adrijana Lazic) 국제섬머스쿨 담당자가 ‘온라인 섬머스쿨 준비’에 관하여 발표하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트로이 퓨리먼(Troy Fuhriman) 교수는 ‘팬데믹 시대의 실질적 문제에 관한 전문가적 견해’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해외 우수 대학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전체 프로그램 내용 및 해외 대학 홍보영상은 경북대 국제교류처 홈페이지(http://gp.knu.ac.kr)에 게재될 예정이다.
□ 행사개요
◦ 일 시: 2020. 7. 29.(수) 17:00 ~ 19:00
◦ 장 소: 글로벌플라자 607호
◦ 주 제: The New Normal: Meeting the Challenge of a New Educational Future
◦ 회의방식: 화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