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7월 21일(화)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개최된 '2020 경북어르신 효 음악회'에 코로나19 등으로 소외되고 위축되었던 지역 어르신들을 참관할 수 있도록 주선하였다.
이날 음악회는 경북연합회와 업무협약 단체인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사무총장 안천웅)에서 주최하였다. 참가자들에 대한 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작용 등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열렸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갇혀 있던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다 활기찬 분위기를 심어 주기 위하여 연합회와 시.군지회 각급 회장과 부회장, 노인대학장, 사무처.국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양재경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이장기 대구연합회장, 경북도의회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나기보 예산결산위원장, 박판수 의원, 김천시의회 정계숙 의원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주최 측에서도 다른 어느 공연 행사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했다.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행사를 주최해주고 또한 각종 행사에서 협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금일봉을 후원하였다.
양 회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정부의 지원없이 순수한 민간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단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후원 행사와 독거노인 무료 급식은 물론 효 음악회를 개최하여 위로해준데 대하여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런 봉사 활동으로 우리 노인들이 많은 위로를 받고 나아가 보다 밝고 활기찬 지억 사회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