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발치는 장마에 옥비녀 같은 부레옥잠화 꽃피다
빗발치는 장마에 옥비녀 같은 부레옥잠화 꽃피다
  • 김항진 기자
  • 승인 2020.08.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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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항진 기자]
하루 만 피고 지는 꽃이라고 꽃말을 조용한 사랑이라고 꽃말을 지었나. 김항진 기자

옥비녀 같은 부레옥잠화가 꽃을 피웠다. 집 안 마당 정원 화단에 돌절구 속에 빗물이 고여 옥잠화를 띄워 놓았더니 예쁜 옥비녀 같은 꽃을 피웠다.

예쁜 자태를 하루만 뽐내고 시드는 것이라고 하니 아쉽기도 해서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너무 안타깝다고나 할까. 하루만 피고 지는 꽃이라 꽃말을 조용한 사랑이라고 지었나. 또 다른 꽃말은 승리라고 하는데 무슨 뜻인지? 물에서 부레를 타고 특히 연못에서 바람 따라 떠다니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