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유일 재인증 기업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이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2020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에 지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20일 오후 2시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오시열 센터장이 동우씨엠그룹 본사(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 924 동우센터빌딩)로 직접 내방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동우씨엠(주)는 지난 2016년 첫 번째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 연속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전국 8개 업체가 신규인증, 15개 업체가 재인증을 획득했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제대군인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고자 고용환경과 안전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 인증패, 인증현판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동우씨엠그룹은 지난 2009년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제대군인 취업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2012년 국가보훈처 주관 ‘제대군인 지원 유공업체 및 성공수기 우수자 시상식’에서 제대군인 지원 유공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제대군인들은 오랜 군 생활을 통해 터득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무에서 큰 역량을 발휘해왔다”며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의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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