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회별 우수사례 발굴 전파를 통한 노인자원봉사활성화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0월 16일 연합회 1층 회의실에서 23개 시.군지회가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경북연합회는 노인자원봉사활동 과정에서 체험한 우수사례들을 발굴 전파하여 노인자원봉사클럽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연례적으로 이 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올해에는 19개 지회가 출전하여 각 클럽의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상주시지회 삼백 색소폰 노인자원봉사클럽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우수상은 안동시지회 이개1리 경로당 노인자원봉사클럽과 경산시지회 서부2동경로당 노인자원봉사클럽에 돌아갔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지회와 우수상을 받은 안동시시지회 클럽은 시상금과는 별도로 2021년 3박4일간 해외연수 또는 제주도 연수의 기회도 얻게 됐다.
양재경 경북연합회 회장은 노인자원봉사활성화를 통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어르신들을 돌보는데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