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펀의 혼밥 이유
아내의 요리가 아무런 맛이 없을 때, 남편의 반응을 물었다.
남편: “응 그게 10년 단위로 달랐던 것 같아요.
20대 때는 그냥 맛있게 먹었고요
30대는 직접 간을 맞췄고요
40대는 배달을 시켜 먹었죠
50대는 먹고 들어 왔고요
60대부터 지금까지는 별 수 없이 물에 말아 먹습니다”
요리가 취미라는 아내에게 물었다.
“가장 맛있게 하는 요리는 뭡니까?”
아내: “남편을 달달 볶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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