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을 품은 도심 속
힐링 공간, 역사 테마파크!
힐링 공간, 역사 테마파크!
성주군은 도심의 휴양시설 확충과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공원과 분수공원 등 역사테마파크(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일부를 공개했다.
성주 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6억원을 들여 2017년에 시작했다. 조선 전기 4대 사고의 하나인 '성주사고'와 조선시대 전통 연못인 '쌍도정'을 재현하며,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심산 문화테마파크, 가야산 야생식물원, 역사신화테마관은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20일 성곽 산책로를 걷던 최재경(42)씨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역사테마파크가 생겨 무척 자랑스럽다"고 했다.
성주 역사테마파크는 역사문화유적을 품은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야경 또한 아름다운 곳이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