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및 비대면 수업 가능
우리 동네 디지털 배움터는 어디에?
디지털 역량교육이란?
코로나 19로 인한 급격한 디지털 문명의 변화로 고령층과 취약계층은 일상생활의 불편과 디지털 소외, 디지털 격차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더 이상 정보취약계층군의 문제만이 아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든 국민이 디지털 세상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디지털 격차를 좁혀 나가며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 교육 사업을 마련했다. 국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여 디지털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전국에 디지털 배움터를 개설했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디지털 기초, 생활, 중급 및 특별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계층별,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도서관, 복지관, 아동센터, 시니어센터 등 생활 SOC 공간을 활용하여 전국 1,000개소를 목표로 ‘디지털배움터’를 현재 운영중이며 점차 확대하여 나가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면서 디지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취업연계 교육까지 집 근처에 있는 디지털 배움터에서 받을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 디지털 배움터 활용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느낄 때 언제든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119, 디지털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배움터’마다 디지털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 2명과 교육을 보조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포터즈 2명을 배치하고 있다.
교육과정
디지털 기초/디지털 생활/디지털 중급/특별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스마트기기, 비대면 화상솔루션, SNS, 문서작성 등의 기본 활용법부터 교육, 금융, 전자정부,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서비스까지 생활속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후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소양·예방·참여 교육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집근처 디지털배움터나 방문교육 및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어 교육이 필요한 분과 기관은 광역시도별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된 교육장도 있으나 교육생이 원하면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 교육이 가능하다. 세대를 뛰어넘어 디지털 격차를 좁히는데 큰 도움을 받을수 있으니 내가 사는곳 주변 디지털배움터를 많이 활용해보길 바란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이달 말에 1차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완료된다. 금년엔 4월부터 다시 개설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 1800-0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