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나 카톡에서 시인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
눈으로 감상하면서, 소리로 듣는 시의 세계
'대한시낭송가협회'에서는 시낭송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문학 작품을 접하기 위해서는 “책”을 통해서 감상의 기회가 있었지만, 이제는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이용하여 무한대로 지식과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대가 되었다. 스마트시대에 맞추어 협회에서 시인들의 시 문학 작품을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멀티 예술의 선두 주자로서 지난 18년간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자신의 작품을 낭송시로 만들고 싶다면, 해당 게시판을 이용하면 전문 시낭송가들이 낭송시로 제작하여 영상과 함께 게시판에 올려 준다. 휴대전화 또는 컴퓨터의 유튜브를 통해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고 SNS나 카톡 등에서 시인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눈으로 감상하면서 소리로 듣는 시의 세계를 경험할 수있다.
기본 시낭송가들에게 신청하면 1주에서 2주 정도 소요된다. 당초 신청한 원고를 가지고 중간에 바꾸게 되면 수정이 안 되므로 처음 신청할 때 원고를 정확히 올려야한다. 낭송시에 사용되는 영상은 협회에서 직접 찍은 영상만 사용가능하며, 또한 배경음악 또한 직접 작곡한 음악이나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작품만을 사용한다. 시낭송과 함께 만들어진 영상은 1년간 온라인으로 홍보된다. 시낭송과 영상으로 제작된 작품을 개인 시집에 수록할 경우, QR코드를 책에 표시하여 휴대전화로 작품을 보면서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시낭송가 명단>
-1주에서 2주 사이 가능한 낭송가 : 박순애, 박영애, 장화순, 조한직, 최명자
-1주에서 2~3주에 가능한 낭송가 : 김금자, 김기월, 김선목, 김이진, 김정애, 김정희, 김혜정, 박남숙, 이봉우, 이은석, 임숙희, 장선희, 전선희, 정연희, 조서연, 조순자
<협회에서 시낭송을 무료로 해주는 작품의 조건>
◀금주의 시로 선정되신 작품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된 시인의 작품 ◀홈페이지에서 활동 여부 ◀행사 참여도 ◀협회 발전에 도움을 주신 시인들의 작품을 선정하여 무료로 낭송해준다. 지정 가능 시낭송가 명단에 없는 시낭송가에게 신청하실 때는 최명자 회장 이름에 표시하고 원고에 해당 낭송가의 이름을 적어 주면된다.
대한시낭송가협회는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의 협력 단체다. 대한문인협회 회원에 한해 시낭송 한 편당 최소 3만원을 후원받아, 시낭송가와 영상 및 음악 편집인 장비 사용료 등으로 쓰인다. 새로 협회장직을 맡아 수고해줄 사람주은 지난 6년간 '협회'의 총무국장직을 맡아 수고해준 최명자 시낭송가다. 협회장은 “박영애 협회장이 지난 6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협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시고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 협회 방침인 2년 임기 연임 3회까지만 역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회장직을 사임하고 명예회장으로 계속 활동하시게 되었다.”라고 말하시며 “협회 임원 선출은 코로나-19의 여건에 따라 모임 갖고 정할 예정이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