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대백문화센터에서 ‘시니어매일과 함께하는 파크골프아카데미’(강사 조진연)가 문을 열었다. 50대에서 70대로 구성된 회원들은 “파크골프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서”라는 이야기부터 “친구가 이것만큼 재미있는 스포츠가 없다고 해서 왔다”라고, 참여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홍헌득 시니어매일 단장은 인사말에서 “제1기 파크골프아카데미를 열게 되어 가슴 뿌듯하다”라며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시니어매일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첫날은 파크골프의 유래와 용어, 구장에서 지켜야 할 규칙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는데, 조진연 강사의 구수한 사투리와 생생한 비유가 나올 때마다 회원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했다. 이번 1기를 시작으로 6월과 9월에도 파크골프 아카데미가 이어진다. 시니어들이 행복한 세상, 그 세상을 위해 시니어매일이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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