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듬뿍, 영양 만점, 밑밭찬 지원 통한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는 25일(목)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아동을 위해 밑반찬 등을 만들어 지원했다.
회원 60여 명은 이날 상주실내체육관 전정에 모여 이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국을 끓였다. 회원들은 밑반찬과 김과 달걀, 라면 등을 취약계층 55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8군데의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을 들여 마련했다.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풍수해, 화재 및 기타 천재지변으로 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위해 재해복구를 지원하고 아동ㆍ청소년ㆍ노인ㆍ다문화가정ㆍ북한이주민 등 취약계층과 봉사자가 결연해 수혜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미경 회장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음식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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