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우미 활용한 현판 리폼
경로당 이불세탁사업도 추진
경로당 이불세탁사업도 추진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회장. 황보 기)는 코로나19로 경로당 휴관이 길어지게 됨에 따라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현판 리폼' 사업을 하고 있다, 포항시 621개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들이 노후되고 탈색되어 낡은 경로당 현판을 전수 조사하여 리폼대상 104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경로당 현판 및 마을회관 현판을 행복도우미들이 직접 5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포항시로부터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을 위탁받아 지난 1월부터 사회복지사, 치매예방, 건강체조 담당 등, 경로당 행복도우미 34명을 채용하여, 단순 사랑방 중심으로 운영하던 기존 수동적인 분위기를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과 시설물 관리, 각종 장부 정리 지도,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건강한 노인복지와 능동적 경로당 운영으로 활력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경로당 현판 리폼사업으로 경로당 관리 경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경로당 이불세탁 지원을 위해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경로당 이불 클린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황보 기 회장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행복을 책임지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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