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디지털기기 ‧ 첨단신소재산업 R&D 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온‧오프 라인 교육
경북 경산산학융합원(원장 김봉환)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 경북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지능형 디지털기기 ‧ 첨단신소재산업 R&D 인력양성을 위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개최하였다. 교육은 경북 지역 중소기업 수요를 반영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 라인으로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대구가톨릭대학 이도경 교수, 경북테크노파크 송민석 부단장, K-ICT 멘토링센터 손재율 멘토이었다. 경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사례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이해와 활용, 2021년 지원사업 소개 및 신청 방법,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연구개발 기술의 방향, 사업 구체화 전략 수립 및 작성 등 총 15시간 과정이 었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속된 시장변화에 따른 기술경영 및 R&D 사업계획 수립이었다.
K-ICT멘토링센터 손재율 멘토는 지식기반 인공지능 적용의 성공사례와 인공지능 개발 방법을 제시했다. 경산 제조업의 근간인 자동차 부품제조업 업체 재직자인 수강생들에게 “자동차는 바퀴 달린 인공지능” 가까운 미래는 “차량사고의 90% 이상이 인간 운전자의 실수, 사람의 자동차 운전은 불법화해야”라는 PPT를 활용한 강의는 교육생들에게 크나큰 충격이었다.
경북 경산산학융합원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KIAT)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컨소시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8월 설립했다. 교육생 일부의 거주지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일원과 와촌면 소월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경산 지식산업지구이다.
이곳에는 기계 부품 특화, 그린 부품소재, 첨단의료기기 및 메디털 신소재 산업, 교육 연구 관련 등 기업 및 R&D 기관 외, 무선 충전융합 기술센터, 차세대 융복합 건설기계 부품 설계지원센터,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철도차량 핵심부품 센터, 생산 기술연구원이 있다. 경북 경산시 지역에는 10여 개 대학의 학생의 수만 하더라도 약 10만 명, 대학 산하 연구소만 170여 개가 있다. 이곳 재직자들은 지능형 디지털기기·첨단신소재 산업 등 지역주력산업 기반 R&D 全 단계(기획→기술개발→사업화)에 관한 이번 교육으로 관련 중소기업 R&D 기획 역량이 강화 될 것이다.
산학융합원 김봉환 원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비학위 과정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R&D와 기술 애로 지원에 대한 사업을 운영하여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우리 지역 경제 성장이 한 걸음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