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이팝나무 하얀꽃 잔치 향연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이팝나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하얀 꽃 잔치가 이뤄내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이팝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포항 흥해 향교 일원의 군락지는 쌀밥같이 하얀 이팝꽃으로 꽃 잔치중이다.
경상북도 기념물인 이팝나무는 예로부터 꽃이 많고, 적음에 따라 한해 농사의 풍흄을 점치는 등 선조들의 생활문화와 연관성이 높다.
5월의 꽃인 이팝나무의 향연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꽃삼매경에 빠졌다.
봄의 선물은 벌과 나비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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