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27일, 5월 17일~18일 백신접종 수송지원
대구 북구 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점용), 통장협의회(회장 함수자),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동석),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 노원발전협의회(회장 승윤배) 회원 40여 명은 지난달 26~37일과 이달 17일~18일 화이자 1, 2차 접종대상 75세 이상 동네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북구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대구시민체육관(대구 북구 고성로 191)까지 안전한 수송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택시탑승보조, 택시 내 소독, 체온측정, 교통통제 등 백신접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접종 후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이동인 노원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관내 단체에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수송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어 예전처럼 일상 생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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