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묘기와 관중들과 함께한 공연
지난 5일에 이어 6일 오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섬 범월교앞 낙동보에서 플라이보드 세계챔피언 박진민 선수의 플라이보드 공연이 열려 휴일을 맞아 가족끼리 경천섬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때 이른 여름더위를 잊고 물위에서 펼쳐지는 멋진 묘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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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플라이보드 프랑스월드컵 여자부 우승으로 세계 챔피언이 된 박진민 선수의 멋진 묘기에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으며 특히, 범월교 위에서 관람하는 관람객 가까이 접근하여 음악에 맞추어 박수를 유도하여 관중과 함께하는 멋진 공연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2011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플라이보드(Flyboard)는 제트스키가 빨아들인 물이 호스로 이동하여 보드 아래서 두 갈래로 세차게 뿜어져 나오며 보드를 떠오르게 하는 레저스포츠로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세대들의 여름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2일, 13일에도 공연이 이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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