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강의와 직접 천체 망원경으로 별자리 관측
수목원의 아름다운 밤을 체험
수목원의 아름다운 밤을 체험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가족과 함께 백두대간의 쏟아지는 별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별자리 여행’을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자리 여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을 시작으로 생일 별 별자리(황도 12궁)를 알아보는 반짝반짝 포스터 만들기와 가족의 소원을 담은 한지 등(燈) 만들기를 운영한다. 야간에는 전문가에게 듣는 별자리 이론 강의와 직접 천체 망원경으로 별자리 관측하는 활동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우주와 별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한편, 6월 ‘별자리 여행’에서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를 함께 운영하여 별이 보이는 숲 속에서 힐링,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하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밤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7월 ‘별자리 여행’ 예약은 6월 14일부터 프로그램 시작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 방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교육/체험 안내-교육 소식(http://www.bdn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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