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먹는 약을 수거 후 보건소에 전달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 소속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23일 각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먹다 남은 약을 모아서 청도군보건소에 전달했다.
평소에 소속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먹다 남은 약을 바로 버리지 않고 따로 모아 두었다가 행복도우미들이 수거해 이날 보건소에 전달할 수 있었다.
'남은 약을 쓰레기로 버리면 환경 오염은 물론 생태계 교란이 있어 남은 약을 바로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두라'는 홍보를 펼친 결과 많은 양의 남은 약을 수거하게 된 것이다.
각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은 그냥 버리지 말고 보건소나 인근 약국에 가지고 가도 받아준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