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예윤희 기자가 농민신문사가 주최한 ‘제38회 영농·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나만의 농촌살이, 함께 나눠요’라는 내용으로,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가꿔나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공모(6.21~7.5)한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청년부문, 다문화부문(특별상)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심사는 예심과 본심 두 단계로, 본심 심사위원은 서정홍 시인, 신이현 소설가가 맡았다.
당선작 2편과 우수작 2편, 가작 3편, 특별상 2편 등 모두 9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부문별 입상작은 아래와 같다. 입상작은 농민신문 창간 기념호(8월13일자)부터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 일반부문 ▲ 당선작=산촌유학 속에서 피어난 새로운 희망(홍혜련·경북 영주시 문수면) ▲ 우수작=나는 마중물!(예윤희·경북 청도군 이서면) ▲ 가작=동행(이은영·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새로운 희망이 된 귀농(권현구·경북 포항시 북구)
◇ 청년부문 ▲ 당선작=나는 마을회관에 살아요!!(김경현·전남 장흥군 관산읍) ▲ 우수작=땅의 부름에 농부가 되어 떠난 모험(정희정·강원 화천군 간동면) ▲ 가작=세상에는 이런 삶도 있다는 걸(김예슬·경남 합천군 가회면)
◇ 다문화부문 ▲ 특별상=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농사꾼 난 우주엄마이다(이정희·울산시 북구) 국경을 넘어 행복한 가정 이루기(서지영·전북 임실군 임실읍)
※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본지 기자코너 ‘예윤희 기자의 이장님 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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