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조랑박, 여주, 뱀오이 등 10여 종의 다양한 덩굴식물이 방문객들 눈길 사로잡아
경북 구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색공간과 특색있는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 새단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조롱박, 여주 등 10여 종의 다양한 '덩굴터널 길'을 조성, 가을철 어린이체험학습공간은 물론 다양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천수 구미시 건설수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구미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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