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 토요음악회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 토요음악회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1.08.3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 연주단의 연주(지휘: 임석군 단장)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단장 임석균) 단원 20명에 의한 야외공연이 지난 28일(토) 오후 2시부터 안동 문화예술의전당 야외상설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본 색소폰앙상블은 2006년 경북 북부 주민들로 구성(평균연령 65세)해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100여 회의 공연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색소폰 동호회다. 이날 공연은 1부에서 ‘사냥꾼’ ‘보리밭’ ‘선구자’에 이어 톱 연주자(권영태)의 ‘등대지기’ 연주가 있었다. 2부에서는 하모니아코디언합주단(신용진 외 7명)의 합주와 안동하모니카앙상블(신미경 외 18명) 팀의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서 색소폰 앙상블의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진 대중가요로 흥을 돋우었다. 연주단의 한마당 잔치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토요음악회 야외공연장(안동문화 예술의전당)
톱으로 '등대지기'를 연주하는 권영태 연주자
신미경 외 18명으로 구성된 하모니카 연주단의 연주 모습
신용진 외 7명의 하모니아코디언연주단의 연주 모습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