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혁신 성장과 지역 중소기업 연구지원을 위한
‘産·學·硏 융합 혁신생태계’ 구축
경북 경산, 영천 및 인근 지역 중소기업에 R&D를 지원
경북 자동차 임베디드연구원과 경북 경산산학융합원은 지난 3일 경북 자동차 임베디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 상호간에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 및 R&D 지원, 양 기관 보유 시설 장비 사용 지원과 교류, 경북·대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경북·대구 지역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킹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 경산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KIAT),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경산 지식산업 지구 내에 경산 산학융합지구(캠퍼스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를 조성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본 사업의 목적으로 산학융합 로봇 캠퍼스를 조성하여 로봇산업을 선도할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미래형 자동차산업 중 경상북도 전략사업인 2차 전지 소재, 전기차, 스마트센서가 융합한 사업을 주축으로 앞으로 경북의 신성장동력 창출의 메카이다. 연구원은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관련 기업에 대한 임베디드 핵심기술 및 고가 장비의 지원, 창업보육, 산·학·연 협력체 구축 등의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전장화 구조 전환을 지원하여 지역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경북 경산산학융합원 김봉환 원장은‘두 기관의 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자동차, IT, 첨단수송기계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미래형 자동차산업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의 여러 연구기관과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신규사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