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예, 정왈교)는 15일 동 특화사업으로 ‘함께보場’ 추석 장보기 행사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과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함께보場’ 장보기 사업은 노원동 관내 취약계층 등 5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7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를 추천받아 마음만은 외롭지 않은 풍성한 추석맞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조를 맞춰 필요한 물품을 마음껏 담고,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미예,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함께보場 장보기 사업은 올해 처음 하는 사업이지만 대상자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다 ”며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착한가게, 착한시민, 착한일터 후원자님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