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관광명소 8경 부항댐출렁다리
방문객들 일상의 쌓인 스트레스 날려버려
방문객들 일상의 쌓인 스트레스 날려버려
2013년 완공된 김천부항댐(저수량 5천4백만t)은 직지사 권역과 더불어 김천의 관광사업을 견인하는 대표 관광상품이다. 댐과 그 가장자리에 국내 최고 높이 93m에서 댐 양안 왕복 1.7km를 가로지르는 짚와이어가 있다. 또한 높이 85m 상공의 유리 바닥을 거니는 국내 최초의 스카이워크와 길이 256m의 출렁다리 등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부항댐출렁다리와 유천교 등의 야간조명과 어우러진 댐의 야경은 과히 환상적이다. 2018년 11월에 개장한 부항댐출렁다리는 김천시가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총사업비 95억원 들여 2016년 1,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해 완공했다.
이 다리는 성인 1,400여 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도록 중량물 안전 설계와 초속 30m의 강풍과 진도 7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수 있도록 시공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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