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함께푸르다 해야청청 2021 남구 청년예술제' 개최
대구 남구청 '함께푸르다 해야청청 2021 남구 청년예술제' 개최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1.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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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예술장르 7개의
콜라보 작품 선보일 예정
2021 남구 청년예술제 해야청청 안내 포스터. 남구청 제공
2021 남구 청년예술제 해야청청 안내 포스터.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청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함께푸르다 해야청청 2021 남구청년예술제'를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장르 간 협업과 실험으로 펼쳐보이는 이번 청년예술제는 청년문화 활성화와 청년예술인들을 폭넓게 지원•육성하기 위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마련했다. 판소리, 뮤지컬, 발레, 한국무용, 타악, 오페라, 타악, 밴드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융합한 7개의 콜라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100인의 감상단'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청년예술가와 소통하고 응원한다. 또한 예술제 전 과정을 '모디라 남구' 유튜브 체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예술인들의 강한 실험정신과 창의성이 더해진 이번 7개의 콜라보 작품을 많은 대구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즐기고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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