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경상북도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1.10.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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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지회장 기념식 참여 모습

경상북도와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주관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7일(목) 오후 2시 안동 리첼호텔(크리스탈홀)에서 열렸다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노인회 각 시·군지회장과 수상자들만 참석한 자리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도의회의장과 지역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도연합회 양재경 회장의 기념사

양재경 도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과 함께 국가, 사회의 짐이 되지 않도록 우리 어른들이 스스로 노력하자고 했으며,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청려장을 수여받은 김덕교(102, 안동시) 어르신의 환한 웃음이 100세 시대를 실감케 했다.

김덕교(102세) 어르신이 도지사로부터 청려장을 받는 모습

포상수여자는 국민포장(이재복 성주군 지회장)을 비롯한 총리, 장관, 도지사, 연합회장상 등의 시상이 있었으며,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가 노인복지 기여 단체상을 수상했다.

 

국민포장(이재복 성주지회장)을 비롯한 수상자

또한 이날 식전행사로 임석균 단장이 지휘하는 경북 북부색소폰앙상블팀의 색소폰 연주와 함께 안동시지회 소속 댄스동아리 은물결팀의 멋진 식전 공연이 있었으며, 5분간에 걸친 경북어르신비전영상을 끝으로 약 1시간에 걸친 간소한 기념행사로 아쉬운 마무리가 되었다.

경북북부섹소폰앙상블팀의 연주
안동시지회소속 '은물결 동아리의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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